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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남녀공학의 열혈강호(21.본명 박용수)가 한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혈강호가 룸살롱같은 고급 유흥주점에서 10 여명이 넘는 지인들과 함께 수많은 술을 두고 한껏 폼을 잡고 있는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열혈강호를 비롯해 일행은 정장을 입은 채 주머니의 손을 넣고 당시 현장을 기념하려는 듯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행 중에는 몇몇 여성도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열혈강호가 술이 올려진 테이블에 발을 올린채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이에 대해 열혈강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 사진은 열혈강호가 고교 졸업 후 친한 친구들과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원래 친했던 또래 친구들끼리 만나 반가움을 표하고 있을 때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열혈강호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않고 있다. "열혈강호 91년생 아니야? 완전 학교 일진이었나보다?", "솔직히 이제는 무섭다",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저런 술집이나 가고 문제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에 유포된 열혈강호의 음주사진.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베스티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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