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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의 한 소녀가 신기(神技)에 가까운 농구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0일(현지시각) "일본의 10대 소녀가 오락실 농구게임에서 60초 동안에 한 차례 실수도 없이 128개의 슛을 성공시켜 무려 256 득점을 올리는 실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작은 체구의 이 소녀는 자신에 앞에 있는 농구공을 집어 골대에 던지는 족족 골을 성공시켰으며 60초에 256득점이란 슛 속도는 NBA 선수들마저 당황하게 만들 정도의 실력이다.
오락실 직원은 이 소녀의 놀라운 농구 실력을 비디오로 찍어 유튜브에 올렸고 전세계인들이 소녀가 만들어낸 기록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 소녀는 다른 손님들이 자신의 옆으로 지나다녀도 아랑곳 하지 않더니 모든 슛을 성공시킨 후 밝은 표정으로 경품을 받고 사라졌다고 한다.
네티즌들도 소녀의 영상을 본 후 "일본 농구 대표팀이 눈독 들이겠다", "저게 말이 되나요? 진정한 농구의 신이다", "오락실 돌아 다니면서 경품만 타고 살아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 유튜브 'Basketball Rapid Fire' 동영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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