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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지상파 3사의 월요일 예능프로그램이 22일 격돌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1.5%(이하 전국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2일에는 KBS 2TV '안녕하세요'가 첫 선을 보였다. '해피버스데이' 후속으로 신동엽과 컬투를 전면에 내세운 '안녕하세요'는 4.4%의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반면 지난 16일 첫 방송한 '밤이면 밤마다'는 11.2%로 1위를 차지한 '놀러와'에 간만의 차로 2위를 기록했다.
1위를 기록한 '놀러와'의 22일 방송에서는 정재형, 이적, 장기하, 장윤주 등 괴짜 음악가들이 출연해 예능감이 충만한 입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놀러와'.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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