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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용인 김용우 기자] 지난 시즌 프로배구 최우수선수(MVP) 선수로 선정된 케니 모레노(현대건설)가 서브 특훈 중이다.
2시즌 연속 한국 무대를 밟는 케니는 올 시즌 현대건설의 우승을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12월 4일 개막을 앞두고 케니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오후 훈련이 끝나면 스스로 1시간 동안 서브 특훈을 하고 있다.
대부분 특훈은 부족한 실력을 보충하기 위해 코칭스태프가 선수를 지정해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케니는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훈련을 한다. 케니의 특훈은 지난 시즌과 달리 바뀐 공인구에 적응하기 위함이 크다.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부터 공인구가 가벼워지면서 서브로 인해 경기가 좌우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선수 중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는 선수로 평가받는 케니도 그런 것을 감안하고 훈련에 몰입하고 있다.
구단 코칭스태프는 "케니가 지금까지 한국에 온 다른 용병들과 달리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다. 이번 특훈도 자기가 자청해서 하고 있다"면서 "올 시즌에도 케니의 활약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케니]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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