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서인국이 배우 소지섭, 정소민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노래는 1985년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을 영광시킨 A-Ha의 ‘Take on me’를 리메이크한 노래 ‘Take’로 서인국이 불렀다.
티저 영상에서 스탠드 마이크에서 노래를 부르는 서인국, 눈물을 흘리는 정소민,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소지섭 등 세 사람의 묘한 조화가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뮤직비디오와 서인국의 신곡 ‘Take’는 KT TECH에서 선보이는 새 스마트폰 ‘TAKE'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지섭, 정소민 외에도 ‘Take on me’를 기억하는 음악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서인국의 리메이크곡 ‘Take’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티저영상과 ‘Take’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노래가 이렇게 변할 수가 있구나. 멋지다” “명곡을 서인국 목소리로 듣는 것도 색달라 좋다” “소지섭에 서인국이라니. 빨리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보고싶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12월 26일 박정현과의 '2010 Sentimental City'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국-소지섭-정소민(위부터). 사진,영상=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