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인라인롤러의 안이슬이 첫 날부터 금빛 낭보를 전했다.
안이슬(충북여상)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인라인롤러 300m 타임레이스에서 26초87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이슬의 뒤를 이은 중국의 짱잉루(26초893)와 리원원(27초362)이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부터 정식종목이 된 인라인롤러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된 안이슬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300m 타임 트라이얼과 500m에서 2위를 차지한 기대주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임진선(22.경남도청)은 27초557을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안이슬. 광저우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