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의 MC 김성주가 걸그룹 씨스타의 컴백 티저영상에서 ‘슈스케’ 진행 당시 화제를 모았던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를 패러디했다.
씨스타의 신보 타이틀곡 ‘니까짓게’ 티저 영상에 카메오로 출연한 김성주는 자신이 ‘슈스케’에서 선보여 유행어를 모았던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를 ”60시간 후에 공개됩니다“로 바꿔 패러디한 것.
이는 신보 발매를 이틀 앞두고 있는 씨스타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른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는 ‘슈스케’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보기 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광고를 내보내는 시간으로 ‘슈스케’를 진행했던 김성주의 멘트로 유행어가 됐다. 김성주는 '60초의 사나이'로도 불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슈스케' '60초' 패러디 영상을 보고 나서 배꼽잡았다. 60초간 눈을 뗄 수 없었다”는 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데뷔곡 ‘PUSH PUSH’와 후속곡 ‘가식걸’의 인기를 이을 씨스타의 ‘니까짓게’는 히트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흑인 음악 색채가 강하게 들어간 4트랙으로 구성됐다. 25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걸그룹 씨스타의 신보 티저영상에 등장한 김성주(가운데). 사진, 영상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