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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유명 보컬 트레이너인 박선주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허각을 꼽았다.
박선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 녹화에 참여해 '슈퍼스타K 2'를 진행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선주는 "나는 푸근하고 통통한 남자가 더 좋다"며 "TOP11 중에서 이상형을 꼽으면 각이 같은 남자가 내 스타일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박선주의 고백에 허각은 "제 이상형하고는 완전 멀죠. 선생님, 사랑합니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을 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평소 제자들을 부를 때 귀여운 애칭으로 부른다는 박선주에 대해 어떻냐는 질문에 허각은 "선생님 애교에 손발이 오글오글거려요"라며 몸짓으로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허각은 진지한 모습으로 "선생님 덕분에 노래를 더 잘 할 수 있고, 힘을 낼 수 있었어요"라며 "선생님이 저하고 생일이 똑같아요. 같이 파티하고 싶어요"라는 바람도 전했다.
존박과 허각이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한 박선주편은 25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상형으로 허각(오른쪽)을 꼽은 박선주. 사진 = SBS E!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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