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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정은이 북한의 갑작스런 연평도 포격에 깊은 우려와 함께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정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인게 오늘은 정말 속상하다"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3남 중 차기 지도자 김정은과 동명이인인 사실에 안타까워했다.
김정은 외에도 박경림, 재범, 소유진,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포격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박경림은 "지금 촬영하고 나왔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이럴때 일수록 정확한 소식에 귀 기울이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라며 섣부른 행동이 아닌 침착하게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재범은 "I just heard the news. 여러분 please be safe. 좀 많이 걱정되네요"라며 국민들의 안위를 걱정했다.
소유진은 "헉! 갑자기 들은 뉴스! 연평도에? 제발 인명피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사이먼디는 "확전이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인명 피해는 더더욱 있어서는 안되고요. NO WAR"라며 북한의 도발에 국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한편 북한은 23일 오후 2시 34분부터 3시 42분까지 약 1시간 10분 동안 연평도를 향해 포격했다. 이 중 몇 발은 연평도 주민들이 살고 있는 거주지에 떨어져 해병대원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 =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안타까움을 전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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