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 대부분이 ‘식후 30분’이라고 쓰여 있는데 왜 그런 것일까.
많은 약물의 경우 복용한 후 체내에 필요한 부위에 충분한 시간 동안 적정한 농도가 유지돼야 치료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일정한 시간 간격마다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이처럼 약을 복용할 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 또 잊지 않고 중요한 부분으로 약은 물과 함께 마셔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홍차나 녹차와 같은 차와 함께 마신다면 약의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
특히 홍차나 녹차에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만약 철분이 함유된 약일 경우에는 그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을 만들게 된다. 이것은 독이라 할 수는 없지만 위장에서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을 복용할 때 훨씬 효과적인 반응을 가져오는 물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태전약품 건강쇼핑몰 ‘오엔케이’에서 판매 중인 ‘메디수’는 ‘약 먹는 물’로 불린다. 물 대신 마시는 면역기능 증감음료로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
메디수에는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상황버섯균사체 배양추출물과 동충하초균사체 배양추출물, 홍삼농축액 등이 들어 약 먹을 때 함께 섭취하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건강음료로 하루 한 팩씩 마셔주면 평소 떨어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동충하초는 곤충의 유충과 성충, 번데기에 침입하여 기생하는 특이한 형태의 버섯, 고대 중국에서부터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약제로 여겨졌다. 항종양, 항돌연변이, 항산화 효과로 대표적인 보양식품. 상황버섯도 뽕나무 큰 가지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보양식품이다. 버섯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종양효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좋다.
따라서 메디수는 면역증강은 물론 항균, 항바이러스, 항암에 효과적이고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막고 체력증진, 성인병 예방, 두뇌활성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서 신종플루 등에 쉽게 노출되는 소아와 노인에게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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