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일본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입국한다.
한화는 26일 "일본 마무리훈련 참가 선수단 49명이 27일 저녁 7시 40분 입국한다"고 전했다.
이번 마무리훈련은 10월 3일 미야자키 교육리그참가부터 나가사키 마무리 훈련까지 55일간의 장기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마무리훈련은 2011년 팀리빌딩의 일환으로 젊은 선수위주로 구성됐다. 6일 훈련, 1일 휴식일정으로 기초체력 및 기술보완 등에 중점을 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한대화 감독은 "선수 개인별 기량발전 목표까지는 아직 도달은 못했지만, 전체적인 팀 기량이 향상되었고, 포지션별 경쟁체제로 전환됨으로써 앞으로 12월 선수단 자율훈련과 2011년 하와이 전지훈련을 통해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 날 것이다"라고 이번 마무리훈련을 평가했다.
한편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내달 10일부터 자율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 한대화 감독]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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