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마퀸 챈들러의 부상으로 외국인 선수를 일시 교체한다.
서울 SK는 "마퀸 챈들러가 연습 경기 중 오른 무릎 관절막에 손상을 입어 3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이에 따라 자시 클라이허드를 일시대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클라이허드는 센터로는 작은 신장(199cm)이지만 적극적인 몸싸움과 좋은 위치선정으로 리바운드에 장점이 있는 선수로 지난 2007-08 시즌 팀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한 바 있다.
한편 클라인허드는 26일 입국해 취업비자 발급 절차를 마치고 다음달 1일에 벌어지는 울산 모비스 홈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 SK의 마퀸 챈들러. 사진 = KBL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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