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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KBS 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박마에’로 화제를 모은 박칼린 음악감독이 과거 드라마에 출연해 탤런트로 활동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박칼린은 25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해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파리공원의 아침’에 천방지축 교환학생 역할을 맡아 연기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당시 박칼린이 연기하던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함께 공개했다. 배우 김태우와 연기호흡을 맞추는 14년 전의 박칼린은 풋풋한 얼굴이지만 여전히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조영구의 “연기를 잘 했냐”는 질문에 박칼린은 “기억도 안 난다. 그리고 그 땐 (연기력에 관한) 그런 얘기는 하지도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박칼린은 뮤지컬 ‘아이다’를 준비하며 동시에 내달 초 발표할 가수 임정희와 듀엣곡 ‘아름다운 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칼린.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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