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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카라가 일본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 ‘걸즈토크’로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카라는 지난 24일 일본에 ‘걸즈토크’를 발매하며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 3위로 첫 입성했다. 이후 카라는 다음날 바로 2위로 올라 현재까지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일본 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리콘 차트 1위는 일본의 대표적인 톱 여가수 우타다 히카루다. 카라와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한 우타다 히카루는 바로 1위를 차지했고, 카라는 그 뒤를 쫓고 있다.
반면 카라는 지난 17일 앨범발매 후 꾸준히 1위를 유지해오던 ‘일본의 정우성’ 후쿠야마 마사하루를 3위로 끌어내리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번에 카라가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 ‘걸즈토크’에는 ‘S.O.S’, ‘Baby, I Need You’ 등의 신곡을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미니앨범 4집 수록곡과 그 동안의 히트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만들어 수록했다.
한편 카라는 새 앨범 ‘점핑’의 국내활동과 내년 1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우라카라(URAKARA)’ 출연 등의 일본 활동 병행으로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카라. 사진=DSP미디어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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