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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자신을 에로배우라 밝힌 최은(26)의 성인비디오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다.
최은은 지난 8월 ‘슈퍼스타K2’ 광주오디션에 참가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스스로 에로배우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원래 연기자가 꿈이었으나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에로배우 일을 시작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가 일본에서 찍은 성인물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유포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슈퍼스타K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라 성인물 속에서 발견된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은은 영상 속에서 자신을 한국어로 “최은입니다”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어디서 봤나 했더니 최은이더라” “에로배우가 한국어를 하길래 유심히 봤더니 ‘슈퍼스타K2’ 도전자였다” “진짜 에로배우였네” 하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은이 일본 성인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비판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일부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2’ 출연한 이후 일본 가서 성인물 찍은거냐” “’슈퍼스타K2’에 혹시 홍보하려 나온 거 아니냐”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직업을 에로배우라 밝혔는데 성인물에 출연하는게 뭐가 잘못이냐” “최은은 자기 일을 하는 것 뿐” 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사진 = 최은이 출연한 일본 성인물 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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