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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SEGA퍼블리싱코리아가 '풋볼매니저 2011'을 오는 12월 중순 출시한다.
SEGA는 27일 "PC용 소프트웨어 '풋볼매니저 2011'을 오는 12월 중순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풋볼매니저' 최신작인 '풋볼매니저 2011'은 50여개 국가의 모든 구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술 및 세트 플레이를 포함, 각 경기에 대비해 특정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경기 준비 기능이 추가됐다.
다양한 유형의 선수 및 에이전트와의 협상을 통해 유저가 원하는 최상의 거래 조건을 모색할 수 있도록 협상 방식이 좀 더 생동감 있게 구현됐다. '풋볼 매니저' 사상 가장 직관적인 훈련 방식으로 14개 분야에 대해 개인별 훈련과 지침을 내릴 수 있게 됐다.
3D 경기 관전이 매우 향상되어, 100여 개 이상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새로운 골 세리머니, 선수의 감정표현 및 새로운 플레이어 모델링이 포함 된 개선된 그래픽과 광원 효과, 밤 경기 등 많은 장면들이 업그레이드 됐다.
선수, 운영진과의 일대일 대화도 가능하게 되어 선수에게 동기를 부여하거나 지시를 내리고 운영진에게는 다양한 요구를 할 수 있도록 대화 방식이 향상됐다.
SEGA 관계자는 "이 밖에도 100여 개의 새롭고 향상된 기능이 추가되어, 올 겨울 '풋볼 매니저'를 사랑하는 팬들 및 축구 팬들에게 축구를 통해서만 맛볼 수 있는 짜릿한 영광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오는 12월 중순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EGA퍼블리싱코리아]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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