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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비스트 이기광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정소라는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서 "예전에 이기광을 보기 위해 미용실 앞에서 2시간을 기다린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정소라의 고백을 들은 박명수는 호들갑을 떨며 이기광에게 전화연결을 했고 이에 정소라는 "비스트팬은 아닌데 이기광팬이다"며 수줍게 말했다.
그러자 이기광은 "진짜 멀쩡한 분 맞으시죠"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쓰에이 민은 "이기광이 나에게 이뻐보인다고 했다"며 정소라에게 묘한 경쟁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소라(왼쪽)-이기광. 사진 = 마이데일리 DB, S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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