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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마카오 한혁승 기자] 중국의 신인 걸그룹 아이미의 멤버 심현경이 28일 오후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에서 열린 '201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가장 앞장서 멋진 몸매를 뽐내며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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