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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여성듀오 Ab에비뉴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30일 MBC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무대에 서는 Ab에비뉴는 “백혈병, 소아암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들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행복하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백혈병, 소아암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 환우들을 위해 마련한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다.
Ab에비뉴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노래 가사를 수정하기도 했다. Ab에비뉴는 앞서 지난 15일 컴백 타이틀곡 ‘여자는.. 알아요’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Ab에비뉴는 컴백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스타골든벨’, MBC ‘무한도전’, SBS ‘스타킹’ 등에 뮤직비디오가 전파를 타면서 인기 급상승중이다.
[사진 = Ab에비뉴의 이요(왼쪽)와 미오.]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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