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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지난 2008년 7월부터 공식 연인으로 알려졌던 김민희(29)와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23)이 결별한 가운데, 이수혁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수혁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김민희와 결별 사실이 맞고, 두 사람은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김민희와의 결별 사실에 대해 확인했다.
2년간 연예계 공식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금도 연락을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좋은 친구로 전해졌다.
싸이더스HQ측은 “이수혁과 김민희는 안부 전화를 하면서 서로의 활동에 대해 격려를 하는 등 좋은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희는 영화 ‘모비딕’의 촬영으로 전주와 인천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수혁 또한 영화 ‘이파네마 소년’ 개봉과 더불어 드라마 ‘왓츠업’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인관계는 정리했지만 좋은 친구로 남은 두 사람은 바쁜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좋은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좋은 만남을 가졌던 만큼 헤어지는 과정도 좋게 마무리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민희-이수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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