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내년 3월 전일본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심경 밝혀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제 6차 프랑스 대회에서 여자 부문 5위로 마친 아사다 마오는 28일, 파리 시내 링크에서 스포츠 신문 스포니치의 취재에 응해 “다음(전 일본 선수권)이 진짜 마지막 찬스다. 어떻게 할 것인지 일본에 돌아가 사토 선생님과 생각해볼 것이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아사다 선수는 제1전 NHK배에서 역대 최저 성적인 8위에 그쳤고, 재기를 도모했던 이번 대회에서도, 쇼트 프로그램(SP)과 프리 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가 잇따랐다.
내년 3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전일본 선수권에서 세계 선수권 출전자가 가려지는 만큼 아사다 선수도 물러설 곳이 없다.
그녀는 이 대회를 앞두고 “(음악이나 구성을) 바꿀 생각은 없다. 한 번 좋은 연기를 하면,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스포니치는 보도했다.
온라인 뉴스팀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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