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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도쿄 중심가인 시부야의 한복판을 장식했다.
소녀시대는 ‘SHIBUYA 109’와 협업을 맺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빌딩 외벽에 설치되는 초대형 일루미네이션의 모델로 등장, 30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시부야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일루미네이션에서 소녀시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라인 댄스(Line Dance)’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소녀시대 멤버들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녀시대가 노래는 물론 댄스, 패션에 이르기까지 화제를 모으며 일본 10, 20대 여성층의 워너비 스타로 부상한 만큼, 이번 소녀시대와 SHIBUYA 109의 크리스마스 콜라보레이션은 일본 팬들은 물론 패션의 중심지인 시부야 거리를 지나는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4일 일본의 대표 연말 가요제 중 하나인 후지TV ‘FNS 가요제’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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