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서 이청용의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프리미어리그는 3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0-11시즌 선수랭킹서 196점을 획득하며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은 20위를 차지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지난주보다 3점을 더 얻었지만 순위는 5계단 하락했다. 이청용은 지난 28일 열린 블랙풀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교체됐었다.
이청용의 팀동료 엘만더와 케빈 데이비스는 각각 11위와 13위를 차지했다. 이청용은 올시즌 볼턴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6위에 올라있는 소속팀 볼턴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은 지난 28일 블랙번전서 올시즌 리그 3호골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100위권 이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블랙번전서 5골을 터뜨려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위로 뛰어 올린 맨유의 공격수 베르바토프는 296점을 획득하며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