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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우리캐피탈 드림식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가졌다.
우리캐피탈 구단은 "30일 우리캐피탈 본사에서 'NH농협 2010-2011 V리그'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오는 12월 4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은 구단 사무국 및 회사 임직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지난 시즌에 거둔 성적보다 한 단계 도약된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구단을 대표하여 정복조 구단주는 매 경기 후회 없는 모습을 통해 팬들과 임직원들에게 기쁨을 주는 배구단이 되어 주길 요청했다. 주장 이강주(리베로)는 선수단을 대표하여 결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최선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우리캐피탈은 오는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수원 KEPCO45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우리캐피탈 선수들. 사진제공 = 우리캐피탈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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