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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이 한국을 찾는다.
랑랑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서울 화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재능과 자신만의 개성을 통해 클래식계의 슈퍼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랑랑은 2007년 노벨상 시상식 축하 공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 실력 발휘를 유감없이 했다.
또 지난해에는노벨 평화상 시상직장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위한 축하 연주를 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랑랑은 클래식 명곡 연주는 물론 새로운 음반 '라이브 인 비엔나'에 수록된 주옥 같은 명곡을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화려한 테크닉, 풍부하며 과장된 표정과 터치, 과격하고 초인에 가까운 기교로 전무후무한 최고의 연주자란 극찬을 받고 있는 클래식 계의 슈퍼스타 랑랑의 무대는 3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5일 밤 10시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티켓은 MBC플러스 미디어 블로그 (blog.naver.com/mbcplusm/)와 티켓링크를 통해 무료 배포된다.
[피아니스트 랑랑.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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