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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어묵국에 콩나물' 연평도 피난민의 '빈약한 식단'…'정부는 뭐하나'

시간2010-11-30 18:14:50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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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북한의 포격을 피해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임시 터전을 잡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의 의식주 생활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오전 다음 아고라에는 '연평도 주민들의 저녁식사 메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다수의 사진을 올리면서 연평도 주민들의 빈약한 식단, 협소한 식당 크기로 인해 주민들이 찜질방 바닥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식사는 큰 접시 하나에 밥과 잡채 오징어채 김치 콩나물이 조금씩 담겼고, 작은 공기에 어묵국이 있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발을 거셌다. 현재 연평도 주민들은 인스파월드 박운규 대표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식사와 잠자리에 의지한 채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점이 문제였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정부와 인천시의 방관자적인 태도를 비난했다.

아이디 'y****'는 "빨리 안정이 되어서 일상속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4대강도 좋지만 국방이 약하면 아무 쓸모없다는거 아셨길 바란다"며 "찜질방 대표에게만 의지하지 말고 더 나은 차선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좀 하길 빕니다"라고 뼈있는 글을 남겼다.

또 아이디 "K***"는 "만약 박 대표가 없었다면 얼마나 큰 혼란이 왔을지 상상도 못하겠다. 물론 저 정도의 음식과 잠자리가 소중한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빈약한 반찬과 국에 가슴 아픈 것은 과연 나뿐일까"라고 꼬집었다.

아이디 '박**'는 "언제까지 찜질방에 저 많은 인원을 방치할지도 문제다. 근처 모텔에도 주민들이 묵고 있는 걸로 아는데 찜질방에 너무 많이 몰려 있다"라며 "정부에서는 뭐 하고 있는지…"라고 아쉬워 했다.

이와 관련 옹진군청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워낙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음식과 잠자리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현재 적십자와 구청 쪽 자원 봉사자가 찜질방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며 "현재 우리는 구호품, 김치를 주민에게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스파월드에 대해서는 "식사, 숙식 등 인스파월드측의 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사후 정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스파월드 박운규 대표의 온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올 3월 천안함 사태가 터졌을 때도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무료로 찜질방에서 머물게 해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연평도 주민의 식단(위)- 식사 모습. 사진 = 다음 아고라 '몽구']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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