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지연 강민경, 2011년 '연가' 표지 모델 발탁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연기파 아이돌의 3인방인 티아라의 은정, 지연과 다비치의 강민경이 2011년 '연가'의 모델이 됐다.

연기파 아이돌 3인방은 최근 진행된 '2011년 연가' 앨범 재킷 사진 촬영에서 순수, 청순, 비련의 3가지 콘셉트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티아라의 은정은 데뷔 당시 선보였던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연가'에는 '불새 O.S.T 수록곡 '이승철-인연', '명성황후' O.S.T에 수록된 '조수미- 나 가거든'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O.S.T를 엄선, 총 30곡이 수록 됐다. 연가는 매년 인기 있었던 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2001년 이미연을 모델로 시작하여 이백만장의 신화를 기록했으며,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1년 연가는 12월 2일 오프라인을 통해서 발매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강민경-은정-지연. 사진 = 코어 콘텐츠 미디어]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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