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BMW 디젤 세단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520d의 상위 모델인 535d M 스포츠와 가솔린 중 최상위 모델인 550i에 xDrive를 결합한 550i xDrive M 스포츠를 출시, 올 한해 수입차 시장의 핵으로 자리잡은 뉴 5 시리즈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BMW 535d M 스포츠는 직렬 6기통 차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1.2 kg.m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 공인연비 14.9km/l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효율성까지 발휘해 BMW가 추구하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전략을 잘 보여주고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국내 고객의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이번 535d M 스포츠, 550i xDrive M 스포츠를 출시하게 됐다”며 “BMW 코리아는 단순한 라인업 확장이 아닌 친환경과 고효율 그리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제품 출시를 통해 BMW가 제시하는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뉴 5시리즈 535d M 스포츠 9,690만원, 550i xDrive M 스포츠 1억 1,990만원이다.(VAT 포함)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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