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강명구(30)가 오는 4일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 '오월의 정원'에서 고승미(30)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강명구는 "2003년 선배의 소개로 만나 첫눈에 반했다. 좋은 성적을 거둬 결혼 잘 했다는 말을 듣게 해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명구는 대구 대현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명구.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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