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공유가 오는 3일과 5일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Love Song for You'라는 타이틀의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공유는 지난 8월 일본에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프로모션 팬미팅 이후 4개월만에 다시 일본 팬들을 찾게 된다.
공유는 우선 오는 3일 일본 오사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메인홀에서 1차적인 팬미팅을 갖고 이어 5일에는 요코하마 아레나홀에서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나는 등 두 차례에 걸친 대규모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팬미팅은 토크타임, 퀴즈쇼, 게임 등의 1부와 미니 콘서트 형식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유의 소속사 엔오에이(N.O.A) 엔터테인먼트는 "공유는 이번 팬미팅에서 배우로서는 드물게 미니 라이브 콘서트 형식이 포함된 특별한 팬미팅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팬미팅을 위해 수개월간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참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 2부 코너인 미니 라이브 콘서트에서 선보일 곡들을 전부 신곡으로 준비 했으며 일본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 중 3곡은 일본어로도 열창할 계획이다. 이 무대를 위해 바쁜 영화 촬영 일정 중에도 일본어 발음 교정, 일본어 공부는 물론 노래, 밴드 연습까지 했을 정도로 공유의 열의와 정성이 대단했다. 팬들을 위해 그런 노력들이 깃들어진 최상의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006년 일본 첫 팬미팅과 올해 2월 군 전역 후 가진 일본 팬미팅 자리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노래 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던 공유는 이번 팬미팅에서는 총 8곡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공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