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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야쿠자 세계의 비열한 생리와 폭력의 잔인함을 생생하게 그린 영화 ‘아웃레이지’가 오늘(2일) 개봉한다.
‘소나티네’, ‘키즈 리턴’, ‘자토이치’등을 연출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그 만의 전매특허 장르인 폭력물로 돌아온 ‘아웃레이지’는 기타노 다케시 본인이 직접 감독과 주연을 겸했다.
‘아웃레이지’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일본 개봉 당시 6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살벌한 액션과 시종일관 계속되는 야쿠자들의 거친 입담, 끊임없는 배신과 음모 속에서 드러나는 야쿠자들의 비열한 생리를 한 치의 미화도 없이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사진 = 아웃레이지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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