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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보컬그룹 엠투엠의 정환과 래퍼 JQ 등 KFM 경기방송(FM 99.9 Mhz) 라디오 DJ와 가수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캐롤송을 발표했다.
이들은 ‘홍록기의 해피타임’과 ‘엠투엠 정환의 한밤나라’에 출연하고 있는 뮤지션들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캐롤송으로 의기투합한 것.
3일 자정 음원이 공개된 이번 '크리스마스의 기적2' 캐롤 앨범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정환과 JQ외에도 여성 싱어송라이터 한소아가 참여했으며 홍록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샤이니와 f(x)의 랩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JQ는 특히 캐롤송 랩과 함께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MC몽 ‘인디언 보이’, SG워너비 ‘너는 내 전부’를 작곡한 작곡가 김지인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앨범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불우이웃 돕기 캐롤송을 발표한 엠투엠 정환(위 왼쪽)과 래퍼 JQ-캐롤 앨범 '크리스마스의 기적2' 자켓. 사진 = 경기방송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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