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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47)가 꽃미남 답지 않은 모습으로 굴욕을 당했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메가마인드' 행사에 참석한 브래드 피트가 코털이 삐져나오는 지저분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35)와 함께 행사장에 등장한 피트는 검정 코트에 가죽 바지를 입고 블랙을 컨셉트로 한 의상을 소화했지만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함은 없었다. 게다가 피트는 턱수염과 콧수염도 덥숙하게 기른채 나타나 옆에 선 세련된 졸리와 더욱 비교됐다.
특히 피트는 확대 된 사진을 보니 코에서 코털까지 삐져 나와 있어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풍겼던 피트의 코털은 아무리 그의 팬이라도 눈을 돌리게 했다.
네티즌들 역시 피트의 모습을 본 후 "섹시함은 어디로 갔나요 나의 피트님", "남자들 제발 코털 면도 좀 해라", "졸리는 뭐하냐 브래드 피트 코털이 저렇게 삐져 나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털이 삐져나온 브래드 피트. 사진 = 'TMZ'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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