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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가 첫 눈이 내리던 날 눈사람을 만들어 인증샷을 남겼다.
한유라 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사람을 만들고 눈사람 옆에 해맑은 표정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남편 정형돈의 사진을 올렸다. 정형돈은 페트병과 나뭇잎으로 장식해 제법 눈사람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냈다.
이날 남편 정형돈과 눈사람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 한 씨는 "눈치우고 일찍 자려고 했다. 눈을 보니 눈사람 만들고 싶고. 눈을 만지고 나니 술 한잔 생각나고"라며 "결국 우린 기념컷 후 오뎅탕에 술 한잔 걸치고 2시 넘어잤다"라며 소소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형돈 눈사람 잘 만들었다" "나도 아내와 저런 시간을 보내고 싶다" "눈이 오면 술이 생각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 사진 = 한유라 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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