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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원더걸스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 카메오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라스트 갓파더’ 예고편을 보면 중반부에 원더걸스가 ‘노바디’를 부르는 장면이 보인다.
원더걸스의 출연에 대해 ‘라스트 갓파더’ 측은 “심형래 감독과 배급사가 상의를 거쳐 원더걸스를 섭외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라스트 갓파더’ 측은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중인 점 등을 감안해 이번 출연제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7년작 디워 이후 3년 만에 심형래 감독의 컴백작인 ‘라스트 갓파더’는 영구가 미국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설정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이번 영화에서 심 감독은 제작, 연출, 각본, 주연 등 1인 4역을 맡았다. 개봉은 30일.
[사진 = 라스트 갓파더 예고편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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