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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 ‘2010 나쁜파티-더 댄서’(이하 나쁜파티)가 더 화끈해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박진영은 섹시한 여성댄서들 사이에서 수트와 페도라 차림으로 서 있다. 무대 위에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가수를 표현한 이 포스터에서 박진영은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특히 여성댄서들의 섹시 의상과 박진영을 갈망하는 듯한 눈빛은 ‘나쁜파티’가 더 화끈한 컨셉트로 돌아왔다는 것을 암시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국내 최고의 연말 브랜드 콘서트, 박진영의 ‘나쁜파티 – The Dancer’가 3일 포스터를 공개 하며 공연에 대한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나쁜파티’는 도발적이고 화끈한 컨셉트로 19세 이상 관람가의 ‘섹시 콘서트’다. 2007년 시작한 이래 2007년 전국 4개 도시 전회 매진, 2008년 서울 공연 매진으로 추가 공연 오픈, 2009년 서울 4회 공연 전회 매진을 이룩하며 연말 인기브랜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을 주최하는 엠넷미디어는 이번 ‘나쁜파티’에 대해 “’나쁜파티’의 섹시하고 스타일리쉬한 기존 컨셉트에 더하여 ‘더 댄스’라는 부제처럼 딴따라 박진영이 선사하는 무대 퍼포먼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설명하며 “미성년자 관람불가급의 화끈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의 ‘나쁜파티’는 오는 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11시 30분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진영 '나쁜파티'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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