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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프로레슬링편'을 다시 하려고 하자 박명수만 반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 PD는 4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95.9MHz)의 토요일 코너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 출연해 '무한도전'을 이끌고 있는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태호 PD는 일정한 포맷없이 진행되는 '무한도전'에 대해 "정신적인 노동량이나 육체적 노동량을 따지면 상당히 피곤한 일이지만 출연자들이나 제작진의 마인드는 '우리가 지금 아니면 이거 언제 해보겠느냐'라는 마인드다. 유재석 같은 경우도 '올해 했던 프로레슬링을 내년에 또 좀 더 벌려서 한번 해보자'고 했다"며 '무한도전'의 도전정신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어 "(레슬링을 다시 하는 것)박명수만 혼자 지금 반대하고 있다. 육체적으로 이렇게 힘든 것들, 육체적인 한계에 도달하는 것들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한계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체력이 될 때 그래도 더 해야 된다고 얘기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 PD는 위험한 촬영에 대해 책임소재를 묻는 질문에 "항상 그래서 한회 한회가 상당히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다. 가끔 제 걱정을 오히려 덮어주는 게 그분들의 열정이다"며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태호 PD. 사진 = MBC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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