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이 방송 도중 바지를 갈아입으려는 돌발행동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에 출연한 민은 뮤지컬 ‘페임’을 재해석 했던 경험이 있다며 한 장면을 선보였다.
민은 당시 입고 있던 짧은 치마를 대신해 트레이닝복 바지를 갈아입어야 했고, 갑자기 스태프에게 건네받은 바지를 녹화 현장에서 입으려고 했다.
그의 이 같은 행동에 화들짝 놀란 MC 박경림은 “저기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만류했다.
박경림의 제지에 민은 “여기서 입으면 안되는거에요?”라고 되물었고 사이먼디와 남성 출연자들은 “저희는 눈을 감고 있겠다”고 당황해 했다.
결국 이 같은 민의 돌발행동에 박경림은 “카메라 감독님들 얼굴이 모두 빨갛게 달아올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