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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김연경(JT마블러스)이 NEC레드로켓츠와의 경기서 교체멤버로 출전해 5득점을 기록했다.
김연경은 5일 일본 사가현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NEC 레드로켓츠와의 경기서 교체멤버로 출전해 블로킹 2개를 포함 5득점을 올렸다. 전날 파이오니아전에서서는 11득점(서브 1개)를 기록했었다.
이날 경기서도 교체 멤버로 출전한 김연경은 2세트 20-15서 오픈 공격을 성공시켰고 곧바로 상대 스기야마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3세트 20-16에 다시 들어온 김연경은 블로킹과 함께 23-23서 강스파이크를 터뜨리며 득점을 추가했다.
한편, JT는 이날 경기서 NEC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7-25)으로 제압하고 개막 2연패 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2승 2패.
[김연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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