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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5일 품절남이 된 이휘재를 떠나 보내고 다른 사람을 타겟에 뒀다.
김나영은 6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근처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출연하는 윤두준과 전태수에게 호감을 표했다.
이날 김나영은 "어제 녹화 하던 중에 이휘재 결혼식에 갔다왔다"며 "신부가 너무 예쁘더라. 지금까지 본 신부중에 메이크업을 옅게 했는데 제일 예뻤다"며 이휘재의 신부의 외모를 칭찬했다.
김나영은 방송에서도 거침없이 이휘재를 향해 애정을 표하며 끊임없이 구애를 펼쳤다. 결국 자신과 연결되지 않았지만 김나영은 이휘재의 결혼에 대해 "이제 이휘재는 그냥 아는 아저씨다"며 "시행착오를 한번 겪었기 때문에 다음에 제대로 걸리면 꼭..."이라며 사랑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7일 전태수와 상상으로 키스신을 촬영하는 김나영은 "내일 전태수와 키스신을 찍는다"고 자랑하며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사람으로 전태수를 꼽았다.
김나영은 "이번 키스신을 찍어보고 '우결'을 함께 할지 고려해보겠다"며 "윤두준도 내 남자 후보군에 올려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윤두준과 전태수에게 호감을 표한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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