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를 입고도 날씬한 몸매 갖는 비결?

[MD정보서비스]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비싸고 좋은 옷을 걸친다 해도 슬림 하고 아름다운 체형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특히 겨울에는 이너웨어가 두꺼워져 코트 안에 몇 겹만 입더라도 뚱뚱해보이기 좋다. 때문에 코트를 입고도 슬림한 몸매를 뽐내고자하는 여성들이 다이어트, 식이요법, 마사지 등을 통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고자 한다.

지금부터 이너웨어를 몇 겹을 입고도 날씬해 보이는 슬림한 몸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 스트레칭으로 슬림한 몸매를~

근육을 이완해주는 스트레칭에 저녁 시간의 10분정도를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몸매관리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TV시청을 하거나 음악을 감상하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스트레스 없이 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은 팔, 옆구리, 아랫배 부위의 살에 고민이 많으므로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팔 부위> 팔꿈치를 어깨보다 앞쪽에 놓이게 한 이후 발바닥을 아래에 붙이고 엉덩이를 든 자세를 취한다. 이대로 5초를 유지하게 되면 팔 뒤쪽 근육이 스트레칭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옆구리 부위> 한쪽 손을 직각으로 굽혀 옆구리에 위치하게 한 이후 다른 손을 바닥에 붙이는 자세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붙이고 팔꿈치를 굽혔다 펴면 옆구리 살이 당겨지는 것이 느껴진다.

<아랫배 부위>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붙이고 이후 손을 발쪽으로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얼굴과 발이 들리게 된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 아랫배 스트레칭이 되어 뱃살 감량에 도움이 된다.

● 지방흡입으로 슬림한 몸매를~

슬림한 몸매를 만들고 싶지만 운동, 식이요법이 귀찮다면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흔히 사용되는 지방흡입 시술로는 3D입체 지방흡입 성형술이 있다.

이 수술은 표층과 심부 지방층을 구분해 접근함으로써 지방층에 가려진 인체의 아름다운 라인을 또렷하게 구현한다. 또한 속옷 라인이나 겨드랑이 등 가려지는 부위에 피부절개를 함과 동시에 초음파봉과 흡입관을 삽입해 흉터걱정 없어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JK성형외과의 배준성 원장은 “요즘에는 아우터를 걸치고도 슬림한 몸매를 뽐내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에 지방흡입술을 찾던 예전과 달리 겨울에도 이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