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2010-1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011년 1월 29일부터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은 6일 "올스타전 행사는 1월 29일 열리고 올스타 경기는 1월 30일 벌어진다. 팬 투표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2011년 1월 5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 역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드림팀(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과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CC, 한국인삼공사)의 경기로 펼쳐진다. 홈팀은 드림팀이다.
6일부터 시작된 팬 투표는 김주성, 전태풍, 서장훈 등 10개 구단이 추천한 선수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와 KBL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001-02시즌부터 은퇴하는 지난 시즌까지 9년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한 이상민(전 삼성)의 빈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다.
KBL은 올스타 팬 투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 1인당 2장씩 올스타전 입장권을 선물한다.
[사진 = 지난 시즌 마지막 올스타전에 나섰던 이상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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