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창사20주년 대하 드라마 ‘자이언트’가 이제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긴 가운데, 두 주인공 이범수와 정보석 중 누가 마지막에 웃을 지 결말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자이언트’는 7일 6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6일 밤 방송된 59회분에선 이강모(이범수 분)와 조필연(정보석 분)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특히 필연의 국무총리 임명을 막기 위해, 강모가 인사청문회장에 증인으로 직접 나서서 비자금장부에 대해 발언하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강모는 필연을 향해 “이번 청문회가 당신, 심판받는 날이 될 거야” 말하면서 필연과의 마지막 승부를 예고했다.
사실 ‘자이언트’의 결말은 지난 5월 방송된 1회분에서 미리 그려진 바 있다. 당시 세계 건축상을 수상한 강모와 흰머리가 듬성듬성 난 추한 모습으로 강모에게 총을 겨누던 필연이 강모에게 제압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으로 인해 최종 승자는 강모임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결과로 이어지는지, 그 복수의 끝이 7일 마지막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6일 방송에선 강모와 정연(박진희 분)의 달콤한 장면도 연출됐다. 정연이 강모에게 저녁을 차려주면서 강모와 뜨겁게 사랑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과 깜박 잠이든 정연을 강모가 침대에 눕히는 장면 등이 방영되어 강모와 정연의 사랑이 곧 결실이 맺는게 아니냐 하는 시청자들의 추측에 힘을 더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시청률 32.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끝까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자이언트’가 행복한 결말을 맺을지, 아니면 전혀 예상치도 못한 반전으로 끝날지 그 결과는 7일 방송되는 마지막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범수(왼쪽)-정보석.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