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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김효진이 영화‘창피해’(감독 김수현)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귀여워’의 김수현 감독이 7년 만에 연출한 영화 '창피해'는 자살을 시도하던 윤지우(김효진)가 소매치기 강지우(김꽃비)와 만나 운명 같은 사랑을 하게 되는 내용으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전 세계 영화 중 18편만을 선정한다는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초청됐다. '창피해' 외에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도 다른 해외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이다.
김효진은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 받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설렌다. 수상에 상관없이 굉장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분에 이어 제61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된 김효진은 내년 2월10일 영화제에 참석, 한국 여배우로서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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