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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7일 소집해제를 하고 사회에 복귀했다.
김동완은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공익 근무 소집해제를 신고하고 2년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동완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에서 공익 근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김동완은 소집해제 이틀 뒤인 9일 오후 8시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팬미팅을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 2008년 첫 단독콘서트이자 군입대전 마지막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아쉬움을 달랬던 김동완은 소집해제 후의 첫 일정을 팬미팅으로 잡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할 예정이다.
김동완은 팬미팅 이후 오는 15일 일본에서 솔로 앨범 ' 김동완 재팬 프리미엄 베스트(KIM DONGWAN JAPAN PREMIUM BEST)'를 발매하고 18일에는 도쿄에서 팬미팅을 연다. 앞으로 그는 국내와 일본 활동을 병행하면서 가수,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집해제한 김동완.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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