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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리버풀이 아스톤 빌라에 완승을 거두며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버풀은 7일 오전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2010-11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0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서 키르키아코스의 패스를 받은 다비드 은곡이 헤딩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불과 2분뒤 라이언 바벨일 상대 오프사이드를 뚫고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리버풀의 공세는 후반에도 계속 됐다. 후반 10분 은곡의 패스를 받은 막시로드리게스가 세번째 골을 기록하며 3-0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22점을 기록, 리그 8위로 뛰어올랐다. 상승세를 탄 리버풀은 오는 12일 뉴캐슬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리버풀.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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