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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혜수가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이성준)에서 정신과의사 김진서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김진서는 자신의 환자였던 성은필(김갑수 분)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풀기 위해 강력계 형사 이신우(이상윤 분)와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매 방송마다 혀를 내두를 정도의 카리스마 연기와 함께 센스 넘치는 패션감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김혜수가 현장에서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앙숙 신성우, 윤여정, 오경훈PD 등과 함께 환한 미소를 보이며 해피 바이러스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김혜수는 밝은 표정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가늠케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즐거운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가 절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속 피 말리는 긴장감과는 완전히 다른 현장 분위기인 듯" "화개 애애한 배우, 감독님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회까지 방송된 '즐거운 나의 집'은 성은필을 죽인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 김혜수.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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