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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서인영이 '마녀 포스'를 발산해 집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MBC '여우의 집사'에 여배우로 녹화에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녹화에서 서인영은 "당장 문 열라!"라며 대문을 두드리는가 하면 "구두는 내 자존심!"이라며 구두를 벗지 않은 채 집안으로 걸어 들어와 집사들은 서인영을 위해 바닥에 황급히 매트를 까는 등 초반부터 서인영의 포스에 기를 못 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집사 선택 전, 서인영은 "오늘 하루, 내게 걸린 집사는 영혼이 빠진 채 집에 돌아가게 될 것!" 이라며 집사들을 겁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집사로 새로 들어온 2PM의 택연, 우영과 비스트의 이기광도 서인영의 포스 앞에서 쩔쩔매며 얼떨떨한 초보 집사의 모습을 보였다.
과연 서인영의 선택을 받아 불호령에 진땀 흘리며 하루 동안 서인영을 보필한 집사는 누구인지는 9일 밤 11시 5분에 공개된다.
['여우의 집사'에서 마녀 포스를 선보인 서인영.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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