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2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 “친한 친구일 뿐”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옥빈(25)이 사업가 장모씨(27)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 했다.

한 매체는 8일 오전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김옥빈의 절친 탤런트 차예련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 초여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김옥빈의 남자친구로 지목된 장씨는 서울 강남 신사동 소재의 한 창업투자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에 대해 김옥빈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일 뿐이다”고 열애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매체가 만난 장소인 뮤지컬 관람에는 관계자도 동행했으며, 마라톤 대회 또한 김옥빈이 매년 참석하는 행사로 20여명의 지인들이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로 만나고 있을 뿐 열애설은 절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 = 김옥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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