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해 8회째를 맞는 홍명보장학재단 자선축구 경기에 지소연(19)과 여민지(17)가 선수로 참가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선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자선 축구경기는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아시안게임대표팀 선수들과 축구올스타들의 대결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청소년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 지소연과 여민지가 참여해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아시안게임 수영스타 정다래가 캐롤대합창 기네스기록 도전에 동참해 참가선수들과 같이 경기 당일 캐롤을 부른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선우도 캐롤대합창 기네스 기록 도전에 참여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개그맨 이수근,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 MC 김제동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기존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자선축구경기에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해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2008년부터 Share the Dream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해 Share the Dream 2010 캠페인 하에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레인보우 하우스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자선축구경기의 입장권 구입은 홍명보장학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캠페인 공식 카페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경기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지소연과 여민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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